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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품 업계, 4년 동안 335억 달러의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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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18 06: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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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품 업계, 4년 동안 335억 달러의 지원 필요

미국 부품 업계가 앞으로 4년 동안 최대 335억 달러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GM과 크라이슬러는 이미 200억 달러를 수혈 받았지만 부품 업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양산 메이커 보다 더 큰 지원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A.T 커니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부품 업계는 앞으로 2~4년 동안 170~335억 달러의 지원이 필요하다. 만약 이정도 규모의 지원이 없을 경우 상당수의 부품 회사가 파산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미국의 부품 회사들은 자동차 판매 급감으로 대단히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올해에만 6개의 티어 1 부품 회사가 파산했다. 작년에 파산한 티어 1 회사가 8개인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상황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외부의 도움이 없다면 파산하는 회사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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