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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소니와 공동으로 일본 규슈에 반도체 양산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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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13 13: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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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 TSMC가 소니 그룹과 공동으로 일본 구마모토현에 첫 번째 양산공장을 건설한다. 지난 TSMC가 지난 11월 9일 발표한 것으로 회사인 일본 첨단 반도체 제조(JASM)를 설립해 22/28Nm 공정의 초기 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JASM의 팹 건설은 2022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생산은 2024년 말부터로 예정되어 있다. 

이 팹은 약 1,500개의 하이테크 전문 직종의 일자리를 직접 창출하고 매월 4만 5,000개의 12인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기 자본 지출은 일본 정부의 보조금을 포함해 약 7억 달러(약8천억 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생산 품목은 전자 기기의 계산 및 제어를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이며 2024년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약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기본 그룹에서 약 9,000명을 포함하여 1만명의 대규모 인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SMC와 소니의 새로운 공장은 직경 300mm의 웨이퍼를 사용하는 대규모 시설로, 반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22~28나노미터(나노의 10억 분의 1)의 회로 선 폭을 생산할 계획이다. TSMC는 소니 의 이미지 센서에 대한 신호 처리를 위한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한다.

공장이 들어서는 세미콘 테크노파크 주변에는 반도체 제조 장비 회사인 도쿄일렉트론의 개발 및 생산 기지가 있는 곳이다. 

규슈에서는 미쓰비시전기가 1967년 구마모토현에 공장을 설립하고 1969년 NEC를 설립하고 반도체 산업이 집적된 곳이다. 규슈 NEC(현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한때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이었으며, NEC는 1980년대 NEC의 세계 반도체 매출의 원동력이 됐었다. 

니케이오토모티브는 규슈는 통합반도체회로(IC) 제조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의 비중이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있다. 집적회로의 생산가치는 2020년 7,361억엔으로 일본 전체의 43%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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