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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타이어에 그린 라벨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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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20 0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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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타이어에 그린 라벨 도입한다

EU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타이어에 그린 라벨을 도입할 예정이다. 그린 라벨은 타이어의 효율과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연비와 젖은 노면의 그립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EU는 2012년부터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다.

우선 타이어의 구름 저항은 A~G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름 저항은 공기 주입구에 새겨지게 되며 A가 가장 구름 저항이 낮은 등급이다. 또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과 소음 수치도 표시된다.

EU는 구름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통해 2020년부터 240~660만 톤 사이의 원유를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연비 좋은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연간 150~4백만 톤의 CO2를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운행에 있어 필요한 에너지의 20%는 타이어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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