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CPT, 0.4초 만에 재시동 가능한 B-ISG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5-26 07:08:26

본문

CPT, 0.4초 만에 재시동 가능한 B-ISG 개발

CPT(Controlled Power Technologies)가 벨트로 구동되는 새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를 개발했다. B-ISG는 점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스톱-스타트 기능으로 2,5~3리터 사이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 적용할 수 있다.

CPT 하나의 하우징에 수냉식 SR(Switched Reluctance)과 전장품 등을 통합해 전체 사이즈를 줄였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각기 구조가 다른 자동차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리터 디젤의 볼보 S40에 적용할 경우 CO2 저감 효과는 5%이다. 작동 소음을 최소화한 것과 재시동에 걸리는 시간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스피드스타트로 불리는 재시동 시스템은 타사의 스톱-스타트와 비교 시 반응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2리터 디젤의 경우 재시동에 걸리는 시간은 0.4초 이하로 일반적인 스톱-스타트의 0.75초 보다 월등히 빠르다. 거기다 값비싼 수퍼 캐패시터를 사용할 필요 없이 기존의 12볼트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