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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럽 메이저 부품 회사, 작년 매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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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09 07: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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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유럽 메이저 부품 회사, 작년 매출 늘어나

대부분의 유럽 부품 회사의 작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글로벌 경체 침체가 극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톱 30개 부품 회사 중 19개 회사가 매출이 늘어났다. 특히 레오니와 헬라, 마그네티 마렐리 등은 매출 증가가 2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발레오의 와이어링 사업부를 인수한 레오니는 유럽 매출이 2007년 보다 32% 늘어난 25억 유로였다. 헬라도 43억 5천만 유로로 20.3%, 마그네티마렐리는 60억 유로로 20.1% 늘어났다. 매출이 늘어난 19개 부품 회사들 중 13개 회사는 본사가 유럽에 위치해 있다.

또 미국의 메이저 부품 회사도 유럽 내 매출이 높아진 게 눈에 띈다. 아빈메리터는 12.5% 상승한 23억 유로, 보그워너는 10% 늘어난 25억 유로였다. 반면 세계 2위의 부품 회사 덴소는 33억 3천만 유로로 2007년 보다 42.2% 하락했다. 이는 모회사인 토요타의 판매 급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덴소는 지난 5년 동안 꾸준하게 유럽 내 매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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