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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그룹, 기후 보호에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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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07 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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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가 전 직원이 참여한 ‘기후 행동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 행동의 날(Climate Action Day) 행사는 셰플러 그룹의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전사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기후 워크숍은 전 세계 사업장 직원 약 83,000명이 90분간 업무를 중단하고 약 4천여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재생 에너지원의 사용 증가, 전기 자전거 대여 등 다양한 기후 보호와 관련된 아이디어 2만여 건이 제안됐다.

또한 ‘기후 행동의 날’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후원을 위해 ‘클라이밋 라이드’(Climate Ride)도 진행했다. 클라이밋 라이드는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및 전기차 이용 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통근하는 프로젝트로 적립된 액션 포인트(Action Point)는 전 세계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셰플러는 최근 공개한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내부 생산 부문의 경우 이르면 203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할 예정이며, 2040년부터는 그룹의 모든 생산 및 공급망이 기후 중립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스 로젠펠트 셰플러 그룹 CEO는 “기후 행동의 날 캠페인을 통해 셰플러의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 목표를 상기하고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6대 온실가스의 순배출을 제로화 시키는 셰플러 그룹의 기후 중립 목표을 달성하기 위해 이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UN으로부터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 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셰플러는 2021년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등급의 요건 강화에도 불구하고 이전 연도에 이어 재차 ‘A-“등급을 받았다. CDP는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 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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