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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의 직접구동 커먼레일 시스템, 최우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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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6-24 1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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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가 최근, 2009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 쇼에서 “ 자동차 부문 최우수Innovation Technology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델파이 디젤 시스템의 새로운 직접구동(Direct Acting) 커먼레일 시스템은STA(Sociedad de Técnicos de Automoción) 와 모터쇼가 공동으로 주최한 “시스템과 부품” 분야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 7회를 맞이한 바르셀로나 국제 모터쇼 시상식은 스페인의 유일한Innovation 시상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상식에는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제출되었다. 이 행사는 자동차 부문의 획기적 프로젝트 창출을 홍보/장려하고 이 분야에서 진행 되어온 연구와 노력을 인정 하기 위해 설정되었다. 이번 년도에는 시스템과 부품, 테크날러지, 프로세스&원자재, 완성 차(Complete Vehicle) 분야가 신설되었으며 상기 신설 부문 심사위원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델파이 디젤 시스템의 부사장인 호세 아빌라(Jose Avila) 는 “델파이를 대표해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직접구동시스템(Direct Acting System) 은 디젤시스템의 비약적인 발전이며 이번 수상으로 델파이팀의 연구 효용성을 입증하게 되었고 더욱더 적극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금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가장 적절하고 진보적인 기술을 다뤘으며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과 개발을 선보이는 국가 내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 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바르셀로나 쇼에서 델파이는, 특허 출원한 직접 구동 커먼 레일시스템(Direct Acting Common Rail System) 설명에 주력했다. 직접 구동 커먼 레일 시스템에서는 기존 연료분사 기술의 전기구동 유압회로 방식과는 달리 연료 니들 (Injector Needle)가 피에죠 세라믹 액츄에이터(Piezo Ceramic Actuator)로 직접 구동 되는데 이는 획기적인 기술 진보라 할 수 있다. 훨씬 향상된 분사력과 정확도로 연소 장치에 연료를 분사 하며 분사밸브 개폐 속도가 분사 압력에 상관없이 현저히 빨라졌다. 진보된 연소 조절 기술은 배기 가스를 현저히 감소 시켰으며 전반적인 엔진의 토크와 파워를 향상시켜 연비를 월등히 높이고 공해를(refinement) 줄일 수 있도록 기여했다.

12월에 델파이는 메르세데스 벤즈 C250 CDI 에 새로운 시스템을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고2009년 초 이후에 다임러는 델파이 시스템이 장착된 두 개의 신 모델을 소개했다: E-Class 세단은 1월에 북미 국제 오토쇼 에서 베일을 벗었고, E-Class 쿠페는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상기 수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salonautomovil.com 에서 연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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