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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 2009 시카고플라스틱박람회 자동차용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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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6-26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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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시카고 국제플라스틱박람회(NPE2009)에서 전세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고객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최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빅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들의 새로운 시장 진입 및 적용분야의 확장과 제품 차별화를 돕고 있다. 또한, 생산성은 증대하는 동시에 제조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사빅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포드 자동차, 삼성, 모토로라, 도요타 등 업계 최고 제조업체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고 글로벌 브랜드가 선택한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찰리 크루 (Charlie Crew)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SABIC Innovative Plastics) 사장 겸 CEO는 “보다 새롭고 효과적인 친환경 제품 및 고성능, 고품질 제품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플라스틱 산업 전반에 기여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사빅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제품의 기술수준을 보다 향상시킴으로써 고객들이 기존의 시장은 물론 새로운 분야에서도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드 알마나(Khaled Al-Mana) 사빅 폴리머(SABIC Polymers)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성공 수준을 끌어올리는 일에 보다 집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사빅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면서, “우리는 전사적인 측면에서 소재의 가능성을 확장해 가고 있으며, 폴리머의 엔지니어링 수준을 끌어올려 차세대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미래의 산업 트렌드 및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직적인 접근 방식과 명확한 비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최초 탄소중립(carbon-neutral) 기기로 인증 받은 모토로라의 혁신적인 MOTOÔ W233 Renew 모바일폰이 눈길을 끌었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과 모토로라 의 오랜 협력의 산물인 이 제품은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 제품에서 상당량을 추출하여 제조한 맞춤형 그레이드인 Lexan* EXL 레진을 사용했다.

사빅 폴리머의 전시 중 하이라이트는 플라스틱 파이프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이중모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그레이드인 SABIC® PE 100 및 SABIC PE 80 HD 레진이다. 이들은 오랜 테스트기간을 거쳐 현재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사빅은 수도, 가스, 오일, 광산, 대규모 하수처리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압 파이프 제품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써 이번 전시를 통해 본 제품을 북미에서 처음 선보였다.

또한, 화염 및 연기 독성(FST) 성능이 높고 내구성이 강한 초경량의 Ultem* 복합재 폼 및 섬유를 비롯하여,Exatec* E900 플라즈마 코팅된 Lexan 폴리카보네이트 유리의 사용으로 파손이 불가능한 버스 운전자 안전 차단막, 천연섬유로 강화된 새로운 LNP 특수 복합재 등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수상경력을 보유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자동차의 첨단 기술 시연자동차인 카르막(QarmaQ)도 이번 행사에 전시되었다. 카르막은 친환경 Xenoy iQ* 레진과 Valox iQ* 레진을 바디패널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Lincoln MKT 컨셉카도 선보였는데, 이 혁신적인 컨셉카의 핵심 부품들에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의 친환경 열가소성 소재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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