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드라이브, 프리미엄 전기차 SUV 폴스타 3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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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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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4 09:3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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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첫 번째 SUV인 폴스타 3에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폴스타 3는 프리미엄 전기차 SUV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했다.
폴스타는 2021년 약 2만 9000대에서 2025년 말까지 판매된 29만대로 전 세계 판매량의 10배 성장을 목표로 한다.
볼보자동차에서 파생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세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폴스타 3는 SUV 설계 단계부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차량에 적용되는 기술만큼이나 혁신적으로 제작됐다.
폴스타 3는 지속 가능한 재료와 고급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 외에도 브랜드의 새로운 공기역학적 프로필을 선보인다. 동시에 파워풀하고 넓은 스탠스를 비롯해 기존 SUV의 일부 특성 또한 간직하고 있다.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접근이 용이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며, 300마일 주행이 가능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거리에 대한 제약을 줄였다.
폴스타 3는 브랜드 최초 SUV이자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플랫폼의 고성능 중앙 집중식 컴퓨팅에서 구동되는 최초 모델이다. 폴스타 3는 이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통해 최첨단 특성을 갖추며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SUV가 됐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핵심은 코어 컴퓨팅이며, 폴스타 3는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제작됐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고성능 AI 컴퓨팅 플랫폼은 SUV의 여러 센서와 카메라의 데이터를 처리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능과 운전자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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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시스템은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성능을 통해 젠스액트(Zenseact), 루미나(Luminar), 스마트아이(Smart Eye)의 기술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결합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에서 실행되는 이러한 자율주행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자율 고속도로 주행을 수행할 예정이다.
폴스타 3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아직은 꿈도 꾸지 못한 기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스타는 폴스타 3를 통해 제품 및 국제적 성장 계획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단계를 시작한다.
폴스타 3는 내년 말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 3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 30개 이상으로 입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