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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후원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자동차 도장 부문, 한국인 참가자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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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4 1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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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WorldSkills Competition 2022 Special Edition) 자동차 도장 부문에 바스프의 프리미엄 도료 브랜드 글라슈리트(Glasurit®)를 후원했다.

본 대회 자동차 도장 부문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13명의 청년 기능인들이 참가해 4일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한국의 김종윤 선수가 프랑스의 빅터 베르텔리에 (Victor Berthelier) 선수와 공동우승을 차지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스프는 이번 대회를 위해 프리미엄 자동차 도료 브랜드 글라슈리트를 후원했다. 바스프는 참가자들이 쉽게 자사의 도료 제품과 프로세스, 컬러 검색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웨비나를 제공했다. 또한 결승 진출자들에게는 글라슈리트 노하우(Glasurit Know-how)를 통해 트레이너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품과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바스프의 글라슈리트 노하우는 이북(e-book) 및 비디오 트레이닝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도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바스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자동차 보수 코팅 솔루션 사업부 총괄 로아르 졸베르크(Roar Solberg) 사장은 “바스프는 글라슈리트를 통해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의 특별대회에 공식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또 다시 참여해 열정적인 청년 인재들이 직업적 포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젊은 기술인들이 가장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뛰어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업계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버그는 “우리는 참가자들이 도장 과정에서 글라슈리트를 사용해 재료, 물, 에너지 및 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뛰어난 품질로 도장을 마무리하며 환경 유효성을 높이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2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은 당초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끝에 결국 대회가 취소되면서, 스위스, 독일, 한국, 덴마크 등 15개국에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산 개최 중이다.

바스프는 지난 3월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WorldSkills International)와 자동차 도료 부문을 독점 후원하는 다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해당 계약을 통해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차기 대회도 후원할 예정이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요 가치로 두고 있는 바스프는 국제기능올림픽을 통하여 전 세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자동차 도장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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