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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중국에 10억 달러 투재해 연구개발생산센터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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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17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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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부품회사 독일 로버트 보쉬가 2023년 1월 12일, 중국의 전기차 및 자율 주행용 부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미화 약 10억 달러(약 70억 위안)를 투자하고 이를 위해 중국 쑤저우에 연구, 개발 및 생산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자회사인 보쉬 오토모티브 프로덕츠는 상하이 서쪽 쑤저우 시에 있는 기존 보쉬 부지에 시설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에너지 자동차 핵심 부품 및 자율주행을 위한 보쉬 R&D 및 제조 기지라는 긴 타이틀이 부여된 이 센터는 30만 ㎡로 주로 최신 SiC 전력 모듈을 갖춘 전기 드라이브 제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을 위한 통합 제동 시스템 및 솔루션. 1단계 공사는 2024년 중반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의 한델스블랏은 이는 드레스덴의 칩 공장에 이어 회사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단일 투자라고 보도했다. 

 

보쉬 쑤저우는 1999년에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심화해 왔다고 밝혔다. 

 

보쉬는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연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처음으로 e-모빌리티 부문에서 100억 유로 이상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드라이브 솔루션 외에도 수소 구성 요소에서 특히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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