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윈도우필름 판매업체인 썬가드코리아(대표 전승문, www.sun-gard.kr)는 열 차단율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한 자동차 필름 ‘썬가드 다이아몬드’(Sun-Gard Diamo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썬가드 다이아몬드는 자외선 차단율 99%, 태양열 차단율 47%로 차단효과가 우수하며, 가시광선 투과율 50%로 시인성이 탁월해 안정성을 높인 자동차 필름 제품이다.

열 차단율이 높은 필름은 열의 원인인 열적외선을 차단해 여름철 차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즉, 에어컨 사용량을 줄여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가시광선은 투과율이 낮을수록 짙은 색을 띄게 되는데, 가시광선 투과율이 40%에 미치지 못하면 도로표지판이나 사물 등을 인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일반적인 보급형 필름의 경우, 가시광선 투과율이 40%에 미치지 못해 안전 사고 위험률이 높다. 또, 오히려 색이 짙어질수록, 태양열을 흡수하여 자동차내부의 온도를 올리는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필름 또는 반사가 심한 필름은 안전성이 떨어지며, 가시광선 투과율만 높은 필름은 태양열 및 자외선 차단력이 떨어진다.

현편, 썬가드코리아는 50여국에서 판매 중인 미국 솔라매트릭스의 썬가드(Sun- Gard) 필름의 한국 공식 공급원으로, 르노삼성 신규출고차량에 윈도우 필름 공급 및 장착을 진행하고 있다.

썬가드코리아 전승문 대표는 “자동차의 적절한 필름 부착은 여름철 연비 개선에 탁월하다”며, “하지만, 짙은 틴팅은 운전시 외부시야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교통법규 및 안전에 유의해 필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