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코 테크놀러지스가 2023년 8월 1일, 중국에 새로운 연구 개발 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전면적인 리뉴얼 및 확장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심화하고 중국에서의 입지와 장춘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거의 삼십 년의 경험과 강력한 현지화 강점을 바탕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 모빌리티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R&D 센터는 전기 드라이브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새로운 연구 현장은 중국 북동부 지린성 창춘에 있는 비테스코의 생산 현장에 있으며 면적은 8,000제곱미터에 달한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같은 전기 파워트레인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12개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비테스코는 R&D 입지가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도 확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춘에서는 500명의 직원이 배터리 관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마스터 컨트롤러, 구역 컨트롤러 및 로터 위치 센서에서도 작업하게 된다. 현지화 전략에 따라 이러한 제품은 주로 중국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비테스코 차이나 담당자는 "새로운 R&D 센터는 고객을 위해 저탄소에서 제로 탄소 파워트레인 제품을 개발하여 중국에서 고급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