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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바소네틱(Basonetic®) 자기 유동학적 유체(MR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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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8-11 12: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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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는 자기 유동학적 유체(magnetorheological fluids, 이하 MRF)를 바소네틱(Basonetic®)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MRF는 연속적이고 가변적인 상태에서 전력을 조정 및 전달하는 데 있어 최적의 반응을 일으켜, 우수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한다.

바소네틱 유체(Basonetic® fluids) 는 기존 기술을 대체하는 새로운 소재로써 자동차 산업 및 엔진 마운트, 클러치, 충격 흡수체 등을 개발하는 자동차 및 자동화 산업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바소네틱 유체(Basonetic® fluids)는 현재 자동차 충격 흡수체(Shock Absorber)에 사용되는 고가의 기술을 대체할 수 있다. 또한 진동을 감소시키고, 서스펜션 브리지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기적으로 조정하는 여러 흡수체에 적용될 수 있다.

MRF는 원유 속에 분산되어 있는 아주 미세한 카보닐 아이언 파우더 (Carbonyl Iron Powder) 입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외부 자기 장치를 통해 MRF의 흐름 특성이 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 안에 고체에서 액체로 변환될 수 있다.

자기유동학적(MR) 기술을 사용한 디바이스는 조절 효율성이 높고, 전통적인 제품 및 프로세스와 비교하여 비용과 성능 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적용사례에서 보다 반응이 빠르고, 부품 사용 개수도 줄일 수 있다.

바스프의 사업관리 금속 시스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키부르크(Christoffer Kieburg) 박사는 “바스프는 바소네틱을 통해 다재다능하고, 안전하며, 취급이 용이하고, 침전이 거의 없는 MRF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정확히 부응하기 위해 MRF 개조 및 새로운 응용분야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또한 고객들에게 테스트 방법 정보와 함께 MRF 특성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바스프는 이미 4륜구동 자동차 클러치와 진동 감소기, 서스펜션 브리지 등 적재가 높은 응용항목에 대해 바소네틱 유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서, 바스프는 80여 년 이상 카보닐 아이언 파우더를 생산 및 판매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해왔다. 한편, 금속 및 세라믹 부품 생산을 위한 분말 사출 성형(Powder Injection Molding)에 사용되는 카타몰드(Catamold®) 또한 바소네틱과 같이 카보닐 아이언 파우더를 재료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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