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희박 연소 실현한 SIDI 엔진 개발

GM이 희박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한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엔진을 개발했다. SIDI 엔진은 저렴한 비용으로 NOx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며 열효율을 높임으로써 연비 또한 좋아진다. 또 희박 연소와 함께 디젤처럼 뇨소를 이용한 선택적 환원 촉매까지 적용했다.

이 SCR은 기존의 3원 촉매와 결합돼 배기가스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나와 있는 3리통 터보 SIDI 프로토타입의 경우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할 정도로 효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연비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작다. 즉 SIDI 엔진에 적용한다는 것을 가정할 때 암모니아 SCR은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는 게 GM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