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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소음과 접지력을 강화한 일렉트릭드라이브2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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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29 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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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022년 5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론칭했다. 한국타이어가 표방하는 전기차 타이어의 특성은 많다. 저소음 특화, 마일리지 강화,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특성을 모두 체감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타이어회사들은 각자 그립력을 중시한다거나 승차감에 더 비중을 둔다거나 하는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범용 타이어라면 종합적인 측면을 강조할 것이다. 

 

굿이어는 일렉트릭 드라이브 2 EV 타이어에 실내 소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사운드컴포트 기술 폼 인서트와 젖은 노면에서 접지력과 반응성을 개선하도록 최적화된 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강조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물론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내구성 높은 트레드 컴파운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의 무게가 타이어를 더 빨리 마모시키기 때문에 중요하다. 일렉트릭 2는 공기역학적 측벽을 적용해 항력을 낮추고, 1세대 일렉트릭드라이브GT에 비해 구름 저항이 개선되어 효율성과 주행 거리가 향상됐다고 밝혔다. 

 

굿 이어는 또한 타이어 구성에 사용되는 콩기름, 왕겨 회분 실리카 및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천연 고무를 포함하여 최소 50%의 지속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진 일렉트릭드라이브 2를 통해 지속 가능성 게임을 강화했다. 굿이어는 지난 2023년 1월 CES에서 90%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타이어를 시연하기도 했었다. 

 

굿이어는 일렉트릭드라이브2가 5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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