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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켄, 자동차 연비 개선을 위한 고성능 강성증강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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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9-16 1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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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연비 개선을 위해 보다 엄격해진 미연방기준이 발표되면서, 자동차 산업에서의 경량화는 더욱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밀리켄 앤 컴퍼니의 화학사업부문인 밀리켄화학은 완성차 및 부품생산 회사들의 경량화 목표달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폴리올레핀 강성증강제인 하이퍼폼 HPR 803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하이퍼폼 HPR-803은 기존의 무기물 충전제 대비 15% 까지 무게를 줄이며서도 강성과 충격강도를 균형있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유리섬유로는 얻을 수 없는 탈크 충전 복합수지와 비슷한 수준의 표면이 되도록 한다. 밀리켄화학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들은 제품의 외관과 성능 또D1 생산성의 개선이 가능하게 되고 폴리올레핀의 응용가능분야도 넓어지게 된다.

새 연비기준에 따르면 2016년 까지 승용차는 갤런당 35.5마일(15km/l), 화물차의 경우 30마일(12.75km/l)을 지키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미 폴리올레핀과 같은 플라스틱의 사용이 차량무게를 낮춤으로써 경제적인 연료소비를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 플라스틱협회에 의하면 10% 무게감량은 7%의 연비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폴리프로필렌 및 다른 플라스틱물질의 사용은 경량화에 내구성, 미려한 외관, 고기능성과 같은 장점을 부여한다.

밀리켄화학의 사업 개발 본부장인 애스터 테오는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의 내외장 부품에서의 그 사용이 증가하는 아주 유용한 소재이고, 실제로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자동차 한대당 약 50 내지 70 kg의 PP가 쓰이고 있다. 그렇지만 기존의 PP에 사용된 충전제로는 무게를 증가시키는 것만 아니라 외관처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밀리켄은 특히 폴리올레핀의 외관과 작업성, 물리적 특성을 향상시켜주는 첨가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뛰어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하이퍼폼 핵제들은 통상적으로 치수안정과 최적의 생산성, 불투과성능 그리고 기계적 물성의 증진을 위해 사용되어진다. 강성증캚D제가 목표로 하는 물성증진의 방향은 밀리켄으로서는 자연스런 기술개발의 연장선에 있으며, 하이퍼폼 HPR 803은 기존의 폴리올레핀 고객들에게 제공된 핵제의 물성을 보완하여 준다. 이러한 물성의 독특한 결합으로, 고객들이 하이퍼폼 HPR-803을 최고의 폴리올레핀 강성증강제로 여길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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