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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앙프랑, 2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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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9-29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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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국내 최초의 저연비·친환경 상품인 앙프랑(enfren)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8회 글로벌녹색경영대상 선정 ‘녹색상품 WINNER’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2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녹색상품 소비자 리서치발표회 결과에서 한국타이어 앙프랑은 타이어 업체들 상품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ISO 테스트 결과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 시킨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를 차지해 국내 최고의 친환경 타이어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시상식은 환경부 이병욱 차관, 한국능률협회 신영철 회장 및 수상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9월 29일 개최되었다. 한국타이어가 2년 6개월간 11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소개한 ‘앙프랑(enfren)’은 일반 타이어에 비해 연비를 개선시킴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줄인 저연비·친환경 타이어다. ‘앙프랑(enfren)’은 ‘environment friendly’의 약어로 상품명 자체에 친환경적인 의미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종안정성능, 정숙성, 승차감 등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 소재 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을 통해 회전저항을 21% 감소시켜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110km/h로 실차 연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약 16% 연비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km 달릴 때마다 4.1g가량씩 저감시키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10년 동안 200,000km 주행 시, 약 820kg의 CO2를 저감해 나무 146 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CO2량과 동일하여 환경보호적 측면에서 탁월하다.

한국타이어 마케팅 담당 이수일 상무는 “한국타이어 앙프랑이 2년 연속 녹색상품 WINNER를 수상한 것은 친환경성을 타이어에 접목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성능, 고품질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수상한 ‘앙프랑’ 뿐만 아니라 우수한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가운데 08년에 사계절용 타이어 옵티모 4S가 독일 연방 환경청이 수여하는 친환경 인증마크인 블루엔젤을 세계 타이어 상품 중 유일하게 획득했다. 또한, 스웨덴에서도 북유럽 환경인증인 노르딕 에코라벨(Nordic Ecolabel) 획득 및 일본에서는 ‘일본 그린구입법’의 적용을 받는 대상물품으로 등재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친환경타이어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여 앙프랑 상품의 환경신뢰성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앙프랑은 08년 국내 출시 후 시장에서 좋은 받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09년 상반기에 호주와 일본 시장에도 런칭해 전세계적으로 시장을 넓혀가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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