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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SGL 그룹과 카본-파이버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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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30 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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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SGL 그룹과 카본-파이버 합작사 설립

BMW와 독일 SGL 그룹이 카본-파이버 합작사를 설립한다. 두 회사는 자동차용 카본-파이버와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의 개발과 생산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초기 투자 비용은 9천만 유로이다. SGL 그룹은 유럽 최대의 카본 제조사이다.

두 회사의 합작 법인은 북미와 독일에 위치하게 된다. BMW는 지분의 49%, SGL 그룹은 51%를 소유하게 되며 북미와 독일에서 180명의 인력을 추가로 고용한다. BMW는 향후 출시될 메가시티 비클을 포함한 양산차에 카본-파이버의 적용을 늘리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카본-파이버의 사용을 늘려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잡는다는 계획이다.
2010년 이후에 런칭될 메가시티 비클은 BMW의 새 서브 브랜드로 SGL 그룹이 개발한 CFRP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 회사가 개발하는 카본-파이버는 단순히 경량화와 강성 확보에 그치지 않고 소형차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코스트를 내린다는 게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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