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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형상 기억 합금으로 배기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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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1-03 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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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형상 기억 합금으로 배기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GM이 형상 기억 합금(SMA, Shape Memory Alloy)로 배기가스의 열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은 차후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를 보조 또는 일반 자동차의 알터네이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DoE로부터 270만 달러를 지원받아 WHR(Waste Heat Recovery)을 개발한다.

GM은 이미 프로토타입으로 SMA를 이용한 배기가스 열 재활용 장치를 개발한 상태이다. GM에 따르면 WHR을 실차에 적용할 경우 연비는 15%가 좋아진다. 이 기술은 GM과 보잉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HRL, 다이날로이, UMSMCR(University of Michigan Smart Materials)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GM이 공개된 WHR은 SMA 와이어가 열을 받아 늘어났다 다시 수축될 때 이전 보다 강성이 약화되는 특성을 이용한다. 이론적으로 이런 특성은 엔진의 온도를 높일 수 있어 보다 많은 열 에너지를 변환할 수 있게 된다. SMA를 기술은 197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됐지만 그동안은 시스템의 부피가 너무 크고 효율도 좋지 못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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