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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핫 필름 생산 1억 m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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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1-03 0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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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핫 필름 생산 1억 m 돌파

보쉬의 핫 필름 생산이 1억 미터를 돌파했다. 보쉬는 독일 아이젠나흐에서 HFM(Hot-Film air-Mass)의 생산이 1억 미터를 넘어섰다. 보쉬의 HFM은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5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 쓰이고 있다.

HFM은 엔진 인테이크의 온도와 공기 밀집도를 측정하는 부품으로 이에 따라 연료의 분사량이 결정된다. 따라서 HFM의 성능은 엔진 효율에 영향을 미치고 디젤의 경우 EGR(Exhaust Gas Recirculation)의 컨트롤에도 관여된다. 신형 HFM7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를 모두 지원하며 이전 보다 사이즈가 줄어든 게 특징이다. 거기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적용된 엔진에 대응해 더욱 빠른 반응성까지 갖췄다.

보쉬는 1970년대부터 HFM을 생산해 왔으며 처음으로 F1 머신에 핫 와이어 방식의 에어 매스 미터를 공급하기도 했다. 1989년에는 볼보 240에 1세대 핫 와이어의 생산을 시작했고 2006년에 나온 HFM6는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처음으로 추가되면서 효율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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