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독일에 전장품 R&D 센터 오픈

보쉬가 슈트트가르트 대학과 공동으로 R&D 센터를 오픈한다. 이 R&D 센터는 전장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게 되며 여기에는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모듈과 각종 부품,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다. 보쉬와 바덴 뷔르텐베르그 주는 앞으로 10년 동안 2,50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보쉬는 로이틀링겐에도 6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이곳에는 새 반도체 생산 시설과 테스트 설비가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필요한 전장품 등도 생산될 예정이다. 따라서 보쉬는 로이틀링겐과 슈튜트가르트 두 곳에서 전장품을 개발하게 된다. 보쉬는 올해 상반기 태양열 전지 회사도 인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