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올해 모터스포츠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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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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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1 15:2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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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올해의 모터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에 이어 렉서스 레이싱은 일본의 GT500 클래스에 출전하게 된다. GT5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델은 RC F이며 RI4AG로 불리는 2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NX 200t에도 적용된바 있다. 렉서스는 올해로 GT500 클래스 출전 10년째를 맞는다.
글로벌 모터스포츠에는 RC F GT3를 출전시킨다. GT3 클래스 출전을 통해 렉서스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C F GT3에는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출력은 540마력이다. 차체 중량은 1,250kg에 불과하다.
렉서스 레이싱은 일본과 유럽에 3대의 RC F GT3를 출전시킨다. 일본에서는 LM 코르사 팀 소속으로 수퍼 GT와 GT300 클래스에 출전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카즈야 오시마와 유지 쿠니모토, 주이치 와시사카, 유희 세키구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