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작년에 크래시게이트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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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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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9-22 07: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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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작년에 크래시게이트 보고 받아
르노의 크래시게이트 사건과 더불어 FIA도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문제가 됐던 싱가폴 GP 전 FIA는 고의적인 사고가 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넬슨 피케 시니어는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시즌 최종전에서 FIA에게 팀 오더로 사고를 내라는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피케 시니어는 그의 아들이 브라질 GP에서 FIA의 레이스 디렉터인 찰리 휘팅에게 팀 오더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 FIA 회장인 맥스 모즐리는 올해 7월 처음으로 보고를 받았다며 반박하고 있다. 르노의 크래시게이트 사건은 팀과 피케 부자 간의 감정 싸움 성격이 짙지만 안전을 담보로 하는 고의적인 사고라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르노의 크래시게이트 사건과 더불어 FIA도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문제가 됐던 싱가폴 GP 전 FIA는 고의적인 사고가 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넬슨 피케 시니어는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시즌 최종전에서 FIA에게 팀 오더로 사고를 내라는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피케 시니어는 그의 아들이 브라질 GP에서 FIA의 레이스 디렉터인 찰리 휘팅에게 팀 오더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현 FIA 회장인 맥스 모즐리는 올해 7월 처음으로 보고를 받았다며 반박하고 있다. 르노의 크래시게이트 사건은 팀과 피케 부자 간의 감정 싸움 성격이 짙지만 안전을 담보로 하는 고의적인 사고라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