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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스피드, 로터스 이름으로 F1 출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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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10 0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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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스피드, 로터스 이름으로 F1 출전 전망

로터스라는 이름이 F1에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 2010년 시즌 엔트리 등록을 마친 라이트스피드가 F1에 출전할 경우 로터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마이크 캐스코인이 이끄는 라이트스피드는 데이빗 헌트가 로터스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끔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데이빗 헌트는 1994년 로터스 F1 팀 소속이었던 제임스 헌트의 동생이다.

현재 라이트스피드에는 니노 저지와 스티브 켄싱턴 같은 엔지니어들이 있다. 이들은 과거 로터스 팀의 엔지니어였다. 거기다 전 로터스 소속의 드라이버 쟈니 허버트도 라이트스피드에 참여하고 있다.

로터스는 1958년부터 F1에 출전하기 시작해 짐 클락크와 그레이엄 힐, 에머슨 피티팔디, 마리오 안드레티, 아일턴 세나 같은 명 드라이버를 배출했으며 7번의 챔피언십을 차지했던 F1의 강자였다. 거기다 로터스 25로 F1에는 처음으로 모노코크 섀시를 도입하기도 했다. 마지막 우승은 아일턴 세나의 1987년이며 1994년 시즌을 끝으로 F1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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