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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켈라, 잔여 경기 페라리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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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04 06: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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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켈라, 잔여 경기 페라리에서 뛴다

포스 인디아의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올 시즌 남은 경기를 페라리 팀 소속으로 뛰게 된다. 포스 인디아는 최근 피지켈라의 페라리 임대에 합의했다. 항간에서는 아직 지불하지 못한 엔진 사용료와 피지켈라의 임대료를 맞바꾼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피지켈라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태리 출신의 피지켈라는 숙원이었던 페라리 시트에 앉게 됐다. 그동안 페라리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공공연히 해왔던 그로서는 소원 한 가지를 푼 셈이다. 피지켈라는 임대를 허락해준 포스 인디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페라리는 마싸 대신 테스트 드라이버인 루카 바도어를 내세웠지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따라서 챔피언십 경쟁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경험이 풍부한 피지켈라가 더 낫다는 판단이다. 피지켈라는 당장 다음 경기부터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페라리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부상 중인 마싸는 내년 시즌이나 돼서야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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