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로시, 페라리 팀에게 테스트 제의

발렌티노 로시가 페라리 팀의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에게 다시 한 번 테스트를 제의했다. 로시는 그동안 F1으로 전향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고 실제로 페라리 머신을 타고 테스트한 적도 있었다. 발렌티노 로시는 얼마 전 끝난 2009년 모토GP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7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로시는 공식 인터뷰를 통해 페라리 머신으로 새로운 테스트를 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이 모토GP에서 더 이상 이룰 것이 없기에 로시의 F1 전향도 충분히 있음직하다는 입장이다. 거기다 피오라노 서킷에서 기록한 랩 타임도 상당히 인상적인 것이었다. 한편에서는 로시가 내년을 끝으로 랠리로 전향한다는 소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