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르망 24시간 레이스 단신

-월 11일 시작된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프리 주행에서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가 큰 사고를 일으켰으나 철야 작으로 예선 레이스에 복귀했다. 드라이버도 무사했다. 6월 11일 저녁 5시경 포르쉐 커브에서 발생했다. 270km/h 이상의 고속주행 도중 제어를 하지 못해 콘크리트벽에 충돌해 머신은 대파했다. 드라이버 로익 듀발은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기적적으로 경상에 그쳤다고 한다. 드라이버는 마크 제네로 바뀌었다.

-토요타레이싱의 TS040하이브리드는 일본인 드라이버 나카지마가 처음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결승 스탠딩 그리드는 세 번의 예선 섹션을 통해 가장 빠른 한 바퀴 랩타임으로 결정된다. 오후 7시에 시작된 예선 두 번째. 첫 날에 이어 두 번이나 적기가 펄럭여 경기가 중단되고 주행 기회를 잃었으나 나머지 15분으로 섹션이 재개되어 각 머신 타임 어택이 시작됐다. 세 번째 예선에서 나카지마는 3분 21초 789의 기록으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토요타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의 폴 포지션은 1999년 TS020 이래 두 번째. 일본인 드라이버로서는 82회의 르망 24시간 역사 이래 처음이다.

-닛산자동차는 EV레이스카 NISSAN ZEOD RC 뮬잔느 스트레이트에서 300km/h를 기록해 르망 24시간에서 전력 구동 머신으로 가장 빠른 기록을 수립했다. ZEOD RC는 가솔린 엔진과 모터, 두 개의 파워트레인을 임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

결승 레이스는 14일 오후 3시(현지 시간)에 시작되어 24시간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