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엘리제로 2014년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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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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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05 12: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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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CITROËN /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시트로엥이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회 출전 차량인 시트로엥 C-엘리제 (C-ELYSÉE)를 공개했다.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WRC 9회 우승에 빛나는 챔피언 세바스티앙 로브 (Sebastien Loeb)와 함께 WTCC에 도전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랠리계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시트로엥이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싱에서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모터스포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엘리제 WTCC’는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 모델을 베이스로,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 380마력, 최대 400Nm의 토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 (aerodynamic splitter), 스타일리시한 후면 윙 (rear wing), 18인치 휠 등이 레이싱카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내달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그 실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인 FI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이다. 실제 양산되는 4도어(door)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이다. 연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지며, 월드 챔피언 부문은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시트로엥은 WRC 9회 우승에 빛나는 챔피언 세바스티앙 로브 (Sebastien Loeb)와 함께 WTCC에 도전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랠리계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시트로엥이 서킷에서 펼쳐지는 레이싱에서도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모터스포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엘리제 WTCC’는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 모델을 베이스로,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이 집약된 1.6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 380마력, 최대 400Nm의 토크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로다이내믹 스플리터 (aerodynamic splitter), 스타일리시한 후면 윙 (rear wing), 18인치 휠 등이 레이싱카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내달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그 실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WTCC대회는 F1과 WRC에 이어 국제자동차연맹인 FI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든 월드 챔피언십 모터스포츠이다. 실제 양산되는 4도어(door) 세단 중 이륜구동 자동차들이 트랙에서 펼치는 레이싱 경기이다. 연 12차례에 걸쳐 4대륙을 돌며 경기가 치러지며, 월드 챔피언 부문은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