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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르망 시리즈 개막전에서 원투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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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4-13 0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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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르망 시리즈 개막전에서 원투 피니시

포르쉐가 르망 시리즈 개막전에서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포르쉐는 프랑스의 폴 히카르두 서킷에서 열린 2010 르망 시리즈 1전에서 911 GT3 RSR을 앞세워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냈다. 개막전 승리오 리브와 리에츠조는 30 포인트를 챙겼다.

GT2 클래스에서 911 GT3 RSR의 적수는 없었다. 911 GT3 RSR은 속도도 빨랐지만 기계적인 트러블이 전혀 없었다. 3위를 차지한 페라리 F430 GT 보다 피트인 횟수도 한 번이 적었다. 처음으로 한 팀이 된 마틴 래깅어와 패트릭 롱, 크리스탼 리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한 대의 911 GT3 RSR은 7위로 피니시해 10위 안에 포르쉐가 3대나 포진됐다. 르망 시리즈 2전은 5월 9일 벨기에의 스파프랑코샴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된 르망 시리즈는 프로토타입과 GT 차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규정은 르망 24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유럽 전역에 걸쳐 총 5번의 경기가 열리며 경기당 1천 km를 뛰게 된다. LMP1은 750마력, 최소 중량 900kg, LMP2는 440마력, 825kg의 스포츠 프로토타입이 출전하고 GT1은 600마력, 1,200~1,250kg, GT2는 460마력 1,14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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