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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 2번째 연습주행, 마크 웨버 최고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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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0-23 0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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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키 코발라이넨의 첫 주행으로 시작한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두번째 연습 주행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한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2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에서 펼쳐진 연습 주행은 코리아 그랑프리의 두 번째 공식 일정으로 장식되며 역사적인 첫 날의 감동은 절정에 이르렀다.

24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한 이번 세션에서는 현재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가 1분 37초942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스피드를 뿜어내며 톱타임을 기록했다. 0.19 기록차인 1분 38초 132를 기록한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는 마크 웨버와 치열한 속도 경쟁을 펼치며 2위로 마감했다.

그런가 하면 오전 10시 펼쳐진 첫 번째 연습 주행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영국)이 3위, 젠슨 버튼(맥라렌, 영국)은 5위를 기록했다. 이 날 맥라렌은 새로운 리어 윙(Rear Wing)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습 주행에서 드라이버들은 첫번째 세션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트랙에 적응하는 데에 주력했다. 이 날 펼쳐진 2번의 연습 주행의 퍼포먼스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팀은 내일 열리는 예선을 위한 점검과 세팅에 들어가게 된다.

역사적인 첫 포뮬러원의 막을 연 코리아 그랑프리는 이제 본격적인 레이스를 앞두고 있다. 23일 오전 11시에는 마지막 연습 주행이 1시간 동안 이어지며, 오후 2시에는 1시간 동안 예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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