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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의 F1 드라이버 전원의 사인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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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0-23 16: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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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F1 대회를 하루 앞둔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4명의 F1드라이버들이 관람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트랙 내 스타팅 그리드에서 F1 드라이버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리는 사인회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한국적인 미를 대표하는 한옥 브릿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메인 그랜드 스탠드 전일권 입장권 구매자 한해 참가가 가능한 특별한 서킷 체험 행사인 ‘피트 워크(Pit Walk)’와 함께 진행되어 F1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이색적인 F1의 현장을 공개하는 이날 행사에는 드라이버와의 특별한 체험을 더하기 위한 사인회를 기획하여 24명의 드라이버를 한자리에 모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이례적인 기회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 역사적인 첫 포뮬러원 경기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F1 드라이버들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별도로 진행되며 이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보관되어 첫 코리아 그랑프리의 기념 상징물로 장식될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이번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와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을 비롯해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 독일), F1의 ‘타이거 우즈’ 루이스 해밀턴(맥라렌, 영국) 등이 참석한다. 사인회의 참가는 피트 워크 참가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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