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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식 화려한 결선의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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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0-24 1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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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식 화려한 결선의 막 올린다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식, 화려한 축포가 터진다!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포뮬러원의 첫 포문을 여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2010 Formula 1 Korean Grand Prix)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가 열리는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공식적인 개막식을 갖는다.

먼저 개막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의 출전 준비를 마친 24명의 드라이버들이 참여하는 ‘드라이버 트랙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코리아 그랑프리의 첫 개최를 축하하는 이벤트로 마련된 드라이버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영암에서 펼쳐질 스피드 축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1시 50분부터는 전라남도 도립 국악단을 비롯한 문화 공연 단체들이 준비한 축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개막식 시작과 함께 트랙에 등장,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대형 군무를 선보인다. 또 해군 군악대, 육군 취타대, 전라남도 도립 국악단 등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은 해외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마치고 오후 3시에는 대망의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가 열린다. 지난 23일 열린 퀄리파잉(예선)에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 레이싱, 독일)이 1위, 마크 웨버(레드불 레이싱, 호주)가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스페인)가 3위를 기록해 선두를 잡는다. 시즌 17라운드인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올 시즌 월드 챔피언의 탄생 여부에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선규 문화관광부 차관, 박영준 전라남도 도지사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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