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시아, 버진 레이싱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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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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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12 06: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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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버진 레이싱 지분 인수
마루시아가 버진 레이싱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시아는 러시아의 스포츠카 메이커로 전 레이싱 드라이버였던 니콜라이 포멘코가 창업했지만 1년 전 LDG(Lloyds Banking Group)에게 지분을 넘긴 상태이다. 버진은 올 시즌부터 참가한 3개 신생팀 중의 하나로 성적은 신통치 않다.
마루시아의 버진 레이싱 인수는 러시아의 F1 유치와 관계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러시아는 얼마 전 2014년부터 F1 유치를 확정지은바 있다. 버진은 야심차게 F1에 진출했지만 성적이 최하위인 상태이고 올 시즌에는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다른 팀보다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마루시아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팀 이름은 마루시아 버진 레이싱이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는 안정적으로 F1에 참여하며 머신의 런칭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다. 마루시아가 참여하면서 페트로프 이외의 러시안 드라이버가 발탁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시아가 버진 레이싱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루시아는 러시아의 스포츠카 메이커로 전 레이싱 드라이버였던 니콜라이 포멘코가 창업했지만 1년 전 LDG(Lloyds Banking Group)에게 지분을 넘긴 상태이다. 버진은 올 시즌부터 참가한 3개 신생팀 중의 하나로 성적은 신통치 않다.
마루시아의 버진 레이싱 인수는 러시아의 F1 유치와 관계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러시아는 얼마 전 2014년부터 F1 유치를 확정지은바 있다. 버진은 야심차게 F1에 진출했지만 성적이 최하위인 상태이고 올 시즌에는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다른 팀보다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마루시아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팀 이름은 마루시아 버진 레이싱이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는 안정적으로 F1에 참여하며 머신의 런칭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다. 마루시아가 참여하면서 페트로프 이외의 러시안 드라이버가 발탁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