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18 TDI 엔진 제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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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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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29 06:0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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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18 TDI 엔진 제원 공개
아우디가 R18 TDI 엔진의 제원을 공개했다. 새로 개발된 3.7리터 V6 디젤 엔진은 싱글 터보를 채용한 게 특징이며 배기 매니폴드와 VTG는 실린더 뱅크 사이에 위치한다. 아우디는 르망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이 대단하다.
아우디는 ACO의 규정에 따라 엔진을 V10에서 3.7리터 V6로 다운사이징했다. 새 3.7리터 V6 엔진은 R15에 쓰이던 V10 TDI보다 25%가 가볍다. V6 TDI는 섀시에 낮게 배치되고 흡배기 효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배기 매니폴드의 위치를 측면에서 뱅크 사이로 옮기면서 엔진이 차지하는 공간도 대폭 감소한 게 특징이다.
이런 방식은 1980년대의 F1에 쓰이던 기술과 비슷하며 뱅크각을 120도로 벌려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 터보도 트윈 대신 싱글을 채용했으며 엔진 상단에 배치해 공기 흡입 효율을 높였다. R18 TDI의 VTG는 가레트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엔진의 출력은 540마력 이상이다.
아우디가 R18 TDI 엔진의 제원을 공개했다. 새로 개발된 3.7리터 V6 디젤 엔진은 싱글 터보를 채용한 게 특징이며 배기 매니폴드와 VTG는 실린더 뱅크 사이에 위치한다. 아우디는 르망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이 대단하다.
아우디는 ACO의 규정에 따라 엔진을 V10에서 3.7리터 V6로 다운사이징했다. 새 3.7리터 V6 엔진은 R15에 쓰이던 V10 TDI보다 25%가 가볍다. V6 TDI는 섀시에 낮게 배치되고 흡배기 효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배기 매니폴드의 위치를 측면에서 뱅크 사이로 옮기면서 엔진이 차지하는 공간도 대폭 감소한 게 특징이다.
이런 방식은 1980년대의 F1에 쓰이던 기술과 비슷하며 뱅크각을 120도로 벌려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 터보도 트윈 대신 싱글을 채용했으며 엔진 상단에 배치해 공기 흡입 효율을 높였다. R18 TDI의 VTG는 가레트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엔진의 출력은 540마력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