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제2회 ‘2007 한국모터스포츠 대상’시상식 개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2-24 12:13:24

본문

2007시즌을 가장 빛낸 '올해의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결산하는 종합 시상식이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탑웨딩 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모터스포츠 전문 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는 지피코리아(www.gpkorea.com)에서는 국내 모터스포츠 담당 기자를 중심으로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오피셜 대표 등 총 1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올해의 드라이버, 각 부문별, 각 시리즈 대회별 최우수 선수 등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제외한 총 1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심사기준은 ▲ 성적(레이스 순위 및 우승 횟수) ▲실력 향상도 (전년도 성적대비) ▲ 대중 인지도(스타성)
▲스포츠맨십을 따져 15명의 심사위원의 투표로 진행했다.

‘한국 모터스포츠의 오스카상’으로 육성해 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한국모터스포츠대상에는 온로드 시리즈 및 오프로드 랠리, RV 대회, 카트 등 국내 자동차경주리그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내 각 시리즈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타이틀 스폰서 및 레이싱팀 후원사들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후원사로는 필립스면도기, CJ스포츠, 킥스프라임, CJ슈퍼레이스,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이며, 협찬사로는
벽제갈비, F1레이싱, 로제타월드, HJC, 에쓰오일, 수(SSU), 바보몰, 호텔조인닷컴, 푸마코리아, 프릭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현장에서 발표되는 '올해의 드라이버' 부문이다.
국내 프로경기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GT부문에서 10년만의 챔피언에 오른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투어링A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종합 3위에 오른 안재모(알스타즈)와 투어링A 챔피언 오일기(지엠대우), 투어링A 종합 2위 김중군(에쓰오일) 등과 GT마스터즈 챔피언인 정경용(레드앤스피드), 정의철(이레인) 등이 심사위원들의 심중을 복잡하게 하고 있다.


올해의 레이싱팀상에는 시즌 중반 혜성같이 등장한 지엠대우 레이싱팀이 일찌감치 확정되었으며 올해의 감독상에는 3년연속 GT챔피언을 배출한 김정수 감독(킥스프라임한국)이 알스타즈 이세창 감독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신인상에는 GT마스터즈 챔피언인 김창환(레드앤스피드)이 영광을 안았으며, 올해의 우수 팀미캐닉상에는 100kg의 핸디캡웨이트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우승을 일궈낸 실력을 인정받은 에쓰오일팀으로 결정됐다.

각 대회별 최우수 선수상 선정에도 각축을 보였다.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는 전 경기에서 눈에 뛰는 상승세를 발휘해온 안재모(알스타즈)가 차지하였으며 한국DDGT에는 2년 연속 2관왕에 오른 김태현(벽제구이로), GT 마스터즈의 정의철(이레인), 스피드페스티발 2관왕에 오른 서호성(바보몰), 엑스타타임트라이얼의 이상균(그리핀), 코리아랠리의 김종수(춘천레이싱), 넥센RV대회의 임창규(LST), KART(카트)의 이상진(레드스톤)이 각 대회별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교포 한국계 드라이버로 독일 F3에서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한 최명길(22ㆍ리카르도 브루인스 최)에게 드라이버 부문 특별상을 받게 된다. 또 국내 경기중 유일하게 타이어 경쟁을 벌인 GT부문(총 14경기)서 예선 전경기 1위(14회)와 우승 11번을 차지한 한국타이어가 미쉐린(3회 우승)과 요코하마를 제치고 올해의 타이어상을 받게 됐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발표하는 최고의 영예상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자에게는 소장용인 100만원상당의 '필립스면도기 스마트터치 엑셀 리미티드 에디션'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타이어 세트, 푸마 레이싱슈즈, F1면도기, F1 관람권, 헬멧, 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품이 트로피와 함께 수여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는 물론 국내 각 프로모터 대표와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2008 시즌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예감되고 있다.

이날 행사장 입구 광장에는 올해의 GT챔피언카인 킥스프라임한국의 렉서스IS200과 투어링A 챔피언카
지엠대우의 라세티2.0 그리고 내년 시즌 공식 시리즈로 등장하는 배기량 6,000cc에 525마력의 파워 스
피드를 자랑하는 한국형 스톡카 등이 전시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각 부문별 수상자 (7개 부문)
▲올해의 드라이버=현장 발표 ▲올해의 레이싱팀상=지엠대우 ▲올해의 감독상=김정수(킥스프라임한국) ▲팀미캐닉상=에쓰오일 레이싱팀 ▲올해의 신인상=김창환(레드앤스피드) ▲올해의 타이어상=한국타이어 ▲올해의 오피셜상=김종구

○ 각 대회별 최우수 선수상(8개 부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안재모(알스타즈) ▲한국DDGT챔피언십=김태현(벽제구이로) ▲GT마스터즈=정의철(이레인) ▲엑스타타임트라이얼=이상균(그리핀) ▲스피드페스티발=서호성(바보몰) ▲코리아랠리=김종수(춘천레이싱) ▲넥센RV챔피언십=임창규(LST) ▲카트(KART)=이상진(레드스톤)

○ 부문별 특별상(5개 부문)
▲기업부문=CJ스포츠, 넥센타이어 ▲학계=아주자동차대학 ▲미디어= 엑스포츠 ▲드라이버=최명길

(사진설명) 시계방향- 올해의 드라이버 부문 후보에 오른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안재모(알스타즈), 정의철(이레인), 정경용(레드앤스피드), 오일기(지엠대우), 김중군(에쓰 오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