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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터보 엔진 적용 연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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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07 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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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터보 엔진 적용 연기 전망

F1의 터보 엔진 도입이 늦춰질 전망이다. 당초 FIA는 2013년부터 F1의 엔진 규정을 터보로 바꾼다는 계획이었지만 최근에는 강한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 F1 팀과 엔진 공급사, 그리고 버니 에클레스턴은 터보 엔진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FIA는 이달 30일 열리는 WMSC(World Motor Sport Council)에서의 투표를 통해 터보 엔진 규정의 도입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규정도 큰 폭의 변경은 없을 전망이다. 이 역시 각 팀들이 비용 상승을 이유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당초 FIA의 제안에 따르면 2013년 도입되는 엔진 규정은 4기통 1.6리터 배기량에 최대 회전수는 1만 2천 rpm에서 제한된다. 연료 분사 압력은 500바이며 KERS도 도입된다. 에어로다이내믹은 올해 규정을 바탕으로 효율 향상에 포커스가 맞춰지며 파워트레인은 35% 내외의 연비 향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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