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 내년에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런칭

FIA와 ACO(Automobile Club de l'Ouest)가 내년 시즌에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을 런칭한다.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로 불리는 새 국제 내구레이스는 ACO가 추진하는 새로운 시리즈이다. ACO는 작년 말 대륙간컵 르망 레이스를 런칭한바 있다.

FIA와 ACO는 내년 시즌부터 글로벌 스포츠카 챔피언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WEC는 르망 24시를 포함해 최소 6경기가 열리게 되며 다른 레이스처럼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2개 부문이 시상된다. GT1과 GT2, GT3를 통합해 더욱 열띤 경쟁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ACO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