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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첫 여성 우승 엔지니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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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14 0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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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처음으로 여성 엔지니어의 팀에서 우승하는 일이 탄생했다. 아우디의 10회 우승으로 끝난 올해의 르망 24시에서 영국의 리나 게이드(35)는 첫 ‘우승’ 여성 레이스 엔지니어로 이름을 올렸다. 리나 게이드는 우승을 차지한 아우디 스포트 팀의 넘버 1 레이스 엔지니어이다.

리나 게이드는 올해 우승을 차지한 R18 TDI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R18 TDI는 최신 규정에 맞춘 싱글 터보 V6 디젤 엔진과 경량 기술이 채용돼 올해의 르망 24시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대학 출신의 게이드는 이번 우승에 대해 더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R18 TDI는 우승은 물론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패스티스트 랩까지 작성했다. 경기 도중 큰 트러블도 발생하지 않아 전반적인 완성도도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런 맥니시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작은 부상도 입지 않을 만큼 안전성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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