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첫 선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6-16 12:57:45

본문

세계적인 인기와 명성을 지닌 원-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가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단일 차종경주’로 불리기도 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는 하나의 회사에서 만든 동일한 제원의 차량으로 운전자의 실력을 겨루는 자동차 경주이다.

레이싱 경기에는 챌린지 레이스를 위해 페라리가 특수 제작한 5번째 레이싱 모델인 ‘458 챌린지(458 Challenge)’가 사용된다. 458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한 모델인 458 챌린지에는 미드리어 V8엔진이 장착되었다.

레이스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1993년부터 시작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그 동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어 약 24개국 2,2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여해왔다.

올해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한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참여 희망자를 위해 5회의 레이스 라운드가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된다. 19일에 시작되는 1회 경기인 중국 주하이 레이스에는 한국 대표로 국내 연예인 프로 레이싱팀 EXR TEAM 106 의 감독이자 드라이버인 류시원씨가 참가한다.

페라리 아-태 지역을 총괄하는 사이먼 잉글필드 본부장은 "페라리 원-메이크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항목은 레이싱을 향한 페라리 고유의 문화와 열정이다. 이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올해부터 챌린지 레이스 시리즈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이번 달 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되는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상하이, 오르도스, 일본 도치기현 모테기를 거쳐 11월 유럽에서 파이널 전으로 마무리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