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파이크스 피크, 마의 10분벽 깨지나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11-06-23 05:48:43 |
본문
2011 파이크스 피크, 마의 10분벽 깨지나
올해로 88회를 맞는 2011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파이크스 피크 역시 10분 벽을 깰 수 있는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고산지대에서 열리는 관계로 날씨도 충분한 변수가 될 수 있어 단순히 자동차나 드라이버의 성능만으로는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전보다 조건이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19.9km의 코스는 추가로 포장이 깔렸고 내년에는 전체 코스가 아스팔트로 포장될 계획이다. 현재 파이크스 피크의 기록은 2007년 노부히로 타지마가 스즈키 XL7 힐 클라임 스페셜로 세운 10분 1초 408이다.
올해는 194명이 출전하지만 10분 벽을 깰 수 있는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된다. 이중 가장 유력한 드라이버가 타지마와 리스 밀렌, 폴 달렌바흐 등이다. 타지마의 경우 91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형 SX4 힐 클라임 스페셜, 올해 출전 19회째를 맞는 리스 밀렌은 현대 제네시스 RMR PM580으로 도전한다. 제네시스 RMR PM580은 750마력의 힘을 내는 4.1리터 터보 엔진을 얹었다.
3회의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달렌바흐는 PVA-03으로 출전한다. PVA-03은 엔진의 출력이 745마력에서 1,307마력으로 크게 상승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파이크스 피크는 1994년 이후 날씨가 완벽했던 적이 없어 타지마의 현재 기록이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88회를 맞는 2011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파이크스 피크 역시 10분 벽을 깰 수 있는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고산지대에서 열리는 관계로 날씨도 충분한 변수가 될 수 있어 단순히 자동차나 드라이버의 성능만으로는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전보다 조건이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19.9km의 코스는 추가로 포장이 깔렸고 내년에는 전체 코스가 아스팔트로 포장될 계획이다. 현재 파이크스 피크의 기록은 2007년 노부히로 타지마가 스즈키 XL7 힐 클라임 스페셜로 세운 10분 1초 408이다.
올해는 194명이 출전하지만 10분 벽을 깰 수 있는 후보는 5명으로 압축된다. 이중 가장 유력한 드라이버가 타지마와 리스 밀렌, 폴 달렌바흐 등이다. 타지마의 경우 91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형 SX4 힐 클라임 스페셜, 올해 출전 19회째를 맞는 리스 밀렌은 현대 제네시스 RMR PM580으로 도전한다. 제네시스 RMR PM580은 750마력의 힘을 내는 4.1리터 터보 엔진을 얹었다.
3회의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달렌바흐는 PVA-03으로 출전한다. PVA-03은 엔진의 출력이 745마력에서 1,307마력으로 크게 상승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파이크스 피크는 1994년 이후 날씨가 완벽했던 적이 없어 타지마의 현재 기록이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