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WEC에서 1~4위 차지

아우디가 벨기에 스파에서 열리는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서 1~4위를 모두 차지했다. 아우디는 시즌 2승째를 거뒀으며 R18 울트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줬다. 여기에 R18 e-트론 콰트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파 6시간 레이스는 WEC의 두 번째 라운드이며 아우디는 연승을 거두고 있다. R18 울트라의 경우 작년의 여세를 몰아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첫 디젤-하이브리드 스포츠카 R18 e-트론 콰트로 역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마크 제네와 로익 듀발은 공격적인 타이어 선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