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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2014년에 새 규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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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6-20 0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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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2014년에 새 규정 도입

ACO(Automobile Club de l'Ouest)는 2014년에 새 규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가장 크게 변하는 부분은 엔진이다. 현재는 가솔린이 3.4리터, 디젤은 3.7리터를 넘을 수 없고 과급기도 제한되지만 2014년부터는 모두 없어진다. 엔진의 자유도가 대폭 높아지는 것이다.

대신 랩당 연료 소모가 제한된다. 디젤의 경우 랩당 3.99리터, 가솔린은 4.95리터로 제한되고 연료 탱크의 크기도 12%가 줄어든다. 그리고 모든 LMP1 머신은 쿠페형으로 바뀌고 드라이버의 시트 포지션도 지금보다 약간 높아진다.

머신의 중량은 최소 900kg에서 830kg으로, 하이브리드는 850kg으로 조정된다. 차폭도 10cm 정도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는 4가지 타입의 에너지 리커버리 시스템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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