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모터스포츠 계획 발표

포르쉐가 내년 시즌의 모터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에는 911 GT3 컵으로 포르쉐 모빌1 수퍼컵을 개최하며 2014년에는 워크스 팀으로 르망 24시와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출전한다. 르망 24시와 WRC를 위한 새 레이싱카는 내년 여름부터 테스트가 시작된다.

포르쉐는 내구레이스를 위해 새 LMP1을 개발 중이다. 이 LMP1 경주차는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며 이를 위해 새 개발 부서까지 설립했다. 911 GT3 R의 경우 전 세계의 GT3 레이싱에서 41회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존의 드라이버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내년 시즌도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