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맥라렌과 파트너십 확대

혼다와 맥라렌의 파트너십이 양산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혼다는 이미 맥라렌의 엔진 공급을 통해 F1 복귀를 알린바 있다. 맥라렌 팀에 새 1.6리터 터보 엔진을 공급하며 현재는 앞으로 나올 스포츠카의 공동 개발도 고려 중이다.

맥라렌은 혼다와의 파트너십 확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맥라렌의 경우 코드네임 P13으로 불리는 차세대 스포츠카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혼다와 손잡을 가능성도 배제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와 맥라렌 팀은 1988~1992년 사이 4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차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