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팀 스가와라, 다카르 랠리 6번째 클래스 우승 도전

히노 팀 스가와라가 내년에도 다카르 랠리 우승에 도전한다. 6번째 클래스 우승이다. 히노 팀 스가와라는 올해의 10리터 이하 클래스에서도 원투 피니시를 달성한바 있다. 몽골리아 랠리에서도 완벽하게 컨디션 점검을 끝냈다.

내년은 히노 팀 스가와라가 다카르 랠리 출전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본 회사로는 처음 출전했다. 다카르 랠리에는 히노 500 시리즈를 개조한 트럭이 출전하며 개발은 일본에서 진행했다. 부자 드라이버가 출전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다카르 랠리에 출전하는 랠리카에는 8.9리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10리터 이하 클래스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엔진이다. 내년의 다카르 랠리를 위해 서스펜션과 완전히 업그레이드 했고 엔진의 출력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