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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 개막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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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3-21 1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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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쉽 대회가 3월 22~23일 강원도 태백서킷(1주 2.5km)에서 개막전 팡파르를 울린다.
RV레이스의 강자 무쏘의 아성에 소렌토와 렉스턴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까지 무쏘 경주차는 추종불허의 막강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RV레이스 출전 폭 확대로 올시즌엔 소렌토와 렉스턴이 정상탈환을 노린다.

소렌토와 렉스턴 출전차량은 지난해까지 쌓아온 세팅 노하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청출어람의 모습을 보여줄 기세다. 서킷 데뷔 시기가 늦어 지금까지는 차량 튜닝 노하우를 충분히 쌓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지만 올시즌엔 달라진 기량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와 함께 올 시즌 총 6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RV 시리즈의 이번 개막전엔 이미 150여대가 참가접수를 하여 RV/SUV 무대의 열기를 반영했다. 지난 해 첫 시즌을 열면서 세단에 버금가는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줬고 RV SUV 매니아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서킷 레이스 부문에는 최고 종목인 SGT와 RS200, 150 등 3개 종목 통합결승이 백미다. 물론 올해 오피셜 타이어로 지정이 된 RODIAN200, NS150을 장착하고 레이스를 벌인다.

또한 신설된 승용디젤 3개 종목은 단독으로 달려 가장 빠른 랩타임을 측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다. 신설경주 가운데 CHALLENGE 클래스는 참가 신청시 예상한 자기 기록이 실제 경기 기록에 가장 근접한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독특한 방식이 채택됐다.

차량 모델간 대결도 흥미롭다. 그 동안 RV,SUV 무대의 강자로 군림해 온 무쏘에 이어 소렌토, 렉스턴 등이 차츰 안정된 세팅 노하우를 접목했다. 태백 서킷의 특성상 차량의 파워와 코너링 테크닉을 겸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개막전 양상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이 예상된다.

특히 주최측인 HASF는 올시즌부터 승용디젤 경기를 이벤트가 아닌 정식 경기로 추가함으로써 디젤 차량 전 부분에서 레이스를 벌일 계획이다.

개막전 예선일인 22일에는 레이스가 끝난 뒤 유명가수 초청 콘서트와 불꽃놀이로 개막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2008넥센타이어 RV챔피언쉽 전경기는 CJ의 XPORTSTV.COM이 주관방송사로 확정돼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욕구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이밖에 CAR TV, 곰TV ,스카이라이프에서도 녹화방송을 예정에 두고 있다.

경기 내용은 인터넷 웹진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해 모터스포츠 전문웹진 지피코리아, 튠진, 랩타임즈, 오토타임즈 등을 통해 흥미로운 기사로 내보내질 예정이다.

경기를 주관하는 HASF 김기혁 대표는 "모터스포츠 다변한 시대를 맞아 올시즌 RV와 SUV 경기는 차량의 성능향상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매니아층이 참가 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공식홈페이지는 www.has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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