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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서킷 전용 골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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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12 15: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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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서킷 전용으로 개발된 골프를 공개했다. 개발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비전이 맡았으며, 7세대 골프의 첫 레이싱 버전이다. 이 레이싱 골프는 레드불 링에서 열리는 TCR(Touringcar Racer International) 시리즈에서 데뷔한다. 리퀴 몰리 팀은 2대의 레이싱 골프를 앞세워 TCR 시리즈에 출전할 예정이다.


외관에서는 넓은 전폭이 눈에 띈다. 양산형 골프 대비 섀시를 40cm나 늘렸고, 모터스포츠 전용으로 개발된 18인치 휠도 특징이다. 프런트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는 카본 파이버로 제작해 경량화 효과도 노렸다. 레이싱 시트에는 FIA 규정을 만족하는 머리 보호대도 마련된다.


엔진은 2리터 터보가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330마력, 최대 토크는 41.7kg.m까지 높였다. 변속기는 DSG가 기본이고, 시프트 패들을 통해 수동 변속도 가능하다. 이 엔진은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세아트와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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