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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올해 우승하면 맥라렌 F1 LM이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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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3-31 0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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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올해 우승하면 맥라렌 F1 LM이 보너스

맥라렌-메르세데스 팀의 해밀턴이 올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면 4백만 달러의 맥라렌 F1 LM을 보너스로 받는다. 맥라렌의 보스 론 데니스는 데뷔 2년차를 맞는 해밀턴에게 양대 타이틀을 모두 차지할 경우 맥라렌 F1 LM을 선물로 주겠다고 밝혔다.

루이스 해밀턴이 맥라렌의 F1 생산 라인을 찾은 것은 그의 나이 13살이었던 10년 전. 해밀턴은 맥라렌 F1 LM을 보는 순간 그 매혹적인 자태에 사로잡혔다고 회고한바 있다. 그 당시의 해밀턴은 이미 론 데니스가 확실하게 키워주고 있던 상태였다.
F1 LM은 1995년 맥라렌 F1의 르망 24시 우승(1, 3, 4, 5, 13위)을 기념해 단 5대만 생산된 모델이다. 모든 F1 LM은 맥라렌의 창업자 브루스 맥라렌을 상징하는 파파야 오렌지라는 독특한 색상이 적용되었다. F1 LM은 기본형 F1 보다 60kg 가볍지만 BMW의 6,064cc V12 엔진은 680마력으로 출력이 높아졌다. 최고 속도는 조금 줄었지만 0→60마일(96.6km/h) 가속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해밀턴과 맥라렌은 현재 드라이버와 컨스트럭터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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