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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라 GT270의 어울림레이싱 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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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4-10 1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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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대표:박동혁]의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가 4월1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어울림레이싱팀을 공식 창단한다.

어울림레이싱팀의 주력 레이싱 카인 ‘뉴스피라 GT270’은 지난해 12월, 어울림모터스가 개발하는 뉴스피라를 베이스로 제작된 수제 레이싱카로써 서킷용 및 드래그용 등 레이싱 전용 차량으로 최대출력 600마력,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시간 3.8초, 최고속도 330㎞/h 등의 성능을 갖췄다. 올해 열리는 대회에서는 용인 서킷에 최적화 한 420마력 셋팅으로 출전한다.

뉴스피라GT270의 감독 겸 드라이버로 출전하게 되는 박정룡 감독은 1987년 카레이서로 데뷔 1988년 파리-다카르렐리의 한국인 최초로 참가하였으며,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의 우승경력이 화려한 단연 국내 최고의 베테랑 레이서이다. 현재는 SBS모터스포츠 해설위원, 각종 대회 심사위원 과 현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학과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써오다, 최근 어울림레이싱 팀의 삼고초려 끝에 뉴스피라 GT270의 드라이버로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박동혁 대표는 “뉴스피라 GT270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려, 모터스포츠가 발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 심형래 감독의 영화 'D-WAR'가 세계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우리의 뉴스피라도 세계를 다시 한번 놀라게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한다. 국내 경기에 우선 참가하여 국산 슈퍼카인 뉴스피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이후 세계 대회에 출전하여 대한민국의 저력을 널리 알리겠다. 믿기 힘든 어려운 도전에 임하는 어울림 임직원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이 같은 회사 분위기에 맞추어 어울림그룹의 타 계열사에서도 사내 레이싱 동호회를 추진하고 있다. 어울림네트웍스의 이상학 대리는 지난 6일 열린 스피드 페스티벌 ‘클릭’전에 참가하면서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답게 모터스포츠 동호회를 활성화 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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